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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실천 앞장 선 청소년들... 한국계 조셉 콜커군 자선 콘서트에 친구들 동참

샌디에이고 지역 청소년들에 의한 ‘우간다 청소년 돕기’ 콘서트가 오는 10일(토) 열린다.

지난해 같은 목적으로 피아노 독주회를 열었던 한국계 조셉 콜커 군이 올해는 뜻을 같이하는 친구들과 함께 공동으로 콘서트를 준비했다.

콜커 군이 자선 콘서트를 시작하게된 동기는 수업시간을 통해 ‘인비저블 칠드런(Invisible Children)’이라는 영상을 보고 난 후 부터다. 19년간 내전상태인 아프리카 우간다에서는 고교생인 자신보다 훨씬 어린 나이에 반군에 납치돼 밤낮으로 총을 들고 싸워야 하는 청소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콜거군은 당장 이들의 실상을 알리고 돕고자 기금마련 콘서트를 열었던 것. 작년에는 단독으로 2138달러를 모금해 ‘인비저블 칠드런’ 단체에 보냈다.

“올해는 피아노 외에도 기타와 보컬 등 다양한 악기를 하는 친구들이 동참해 더욱 든든하다”는 콜커 군은 “우리가 편하게 잠을 자는 동안에도 눈물 흘리며 의지도 없이 전쟁을 치르고 있는 이들에 대해 관심갖고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콜커군의 어머니 이금실씨도 “아이들이 사랑을 베풀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기특하다”며 “열심히 정성껏 준비한 콘서트에 많은 분들이 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콜거 군외에도 이지수(피아노)양, 잭 윌슨(기타)군, 해나 프리만(피아노)양, 마이클 마하디(보컬)군과 스켈핀 밴드 등이 참여한다.

▷ 일시: 7월 10일(토) 오후 1시30분~3시
▷ 장소: Brookdale Place San Marcos (1590 W. San Marcos Blvd.)
▷ 도네이션: 1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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