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향계] '전보경씨 리버사이드갤러리 3인전' 외

전보경씨 리버사이드갤러리 3인전

화가 전보경씨가 2일부터 16일까지 뉴저지 해켄색의 리버사이드갤러리(1 Riverside Square #201)에서 사진작가 매튜 알바네스, 화가 안드레아 겔러와 3인전 ‘움직임(Motion)’을 연다.

전씨는 ‘우리 누구에게도 삶은 쉽지 않아요(Life is not Easy for Any of Us)’를 주제로 한 사진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씨는 이화여대와 동 대학원 졸업 후 로드아일랜드디자인스쿨, 프랫인스티튜트에서 세개의 미술 석사학위를 받았다. 오프닝 리셉션은 2일 오후 6∼9시. 201-488-3005.

김경은씨 산토렐리갤러리 그룹전

뉴욕 화가 김경은(미국이름 레이시 김)씨가 지난달 24일부터 9월 3일까지 첼시의 라나산토렐리 갤러리(110 West 26th St. 1Fl.)에서 열리는 그룹전 ‘풀림(Unwind)’에 참가하고 있다.

김씨는 유화 ‘Dialogue of Silence-The Red’(사진) 등을 전시한다. 서울여대를 졸업한 김씨는 영국의 노팅햄트렌트대학교와 뉴욕 프랫인스티튜트에서 각각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 전시엔 김씨를 비롯 조안 바커, 파블로 카비에데스, 유리코 카토리 등 15명의 작품이 선보인다. 212-229-2111.

플러싱 예감아트 한인작가 9인전

한인화가 9명이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플러싱의 예감아트(196-50 Northern Blvd.)에서 그룹전을 연다.

'신화로부터 온 보물들(Treasures from the Mythology)’을 주제로 한 전시엔 강태웅·김경한·박가혜·박경희·마이클 박·임철순·천세련·최영욱·최울가씨가 참가한다. 오프닝 리셉션은 9일 오후 6∼9시. 718-279-7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