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전 에디슨 시장 활동 재개
올해 연방하원에 도전
최 전 시장은 최근 뉴욕가정상담소 연례만찬에서 사회자로 나서는가 하면 코리안아메리칸시민활동연대(KALCA) 등 1.5·2세 한인 단체 행사에도 꾸준하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9일에는 KALCA에서 ‘효과적인 시민 활동과 선거 운동 관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현재 그의 풀타임 직업은 정부 관련 컨설팅 그룹인 ‘정부전략그룹’의 매니징 디렉터. 뉴프로비던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이 그룹에 최 전 시장은 지난 2월부터 근무하고 있다. 그는 한 신문과 인터뷰에서 “주정부와 시정부와 함께 일하면서,정부 기관의 효율성을 꾀하는 상담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또 뉴저지 럿거스대학 정치학 연구소인 ‘이글톤인스티튜트’에서는 어드바이저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곳에서 그는 교환교수 자격으로 정치학도들에게 각종 자문을 해주고 있다.
조진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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