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황제, 비디오게임으로 되살아 나다
'팝의 황제'가 게임으로 되살아났다. 마이클 잭슨의 춤과 노래를 다시 볼 수는 없지만 게임을 통해서 만날 수 있게 된 것. 비디오게임 개발업체인 유비소프트(Ubisoft)는 지난 15일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적인 게임 축제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에서 마이클 잭슨의 춤과 노래를 따라 하는 게임 제작을 발표하고 예고 동영상을 선보였다. 출시는 올 연말 예정이며 게임의 정식 명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 게임은 올해 안에 나올 예정인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360과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3 게임기용 동작 인식 카메라시스템인 '키넥트 앤드 무브'를 사용하는 첫 게임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게임 수록곡으로는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인 '비트 잇' '빌리 진' 등이 있다. 유비소프트는 소니의 PS3용 무브(Move) 닌텐도 위(Wii)뿐만 아니라 휴대용 PSP와 닌텐도 DS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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