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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특집-학원 프로그램] 토론·독서로 사고능력 키워 준다

챌린지 아이비 플러스

"명문대 진학을 뛰어넘어 미국사회 진출 성공을 위한 기반까지 다져 드립니다.”

베이사이드에 있는 ‘챌린지 아이비 플러스’ 학원은 6~12학년을 대상으로 학년별 심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8학년 진학 예정 학생들을 위한 특수고 진학준비반(SHSAT)을 비롯해 PSAT, SAT, ACT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영어 수업. 미국사회에서 성공하려면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전달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실력이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마일스 김 원장은 “학교 성적도 중요하지만 미국사회에서 리더로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영어 실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저학년부터 영어 토론 수업을 거치도록 한다”고 말했다.



그는 “10년 전부터 수학·과학보다는 영어와 사회과학을 더 중시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가능하면 5학년 때부터 토론과 독서를 통한 사고 능력을 기르고 작문 실력도 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적표와 학교 교사 코멘트, 학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학생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공부에 대한 욕심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한다. 학생들이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학생 간의 거리감 좁히기는 물론 학교와의 문제에도 적극 나서 멘터로서의 역할도 자처한다.

김 원장은 “여기서 학교를 나오지 않은 학부모들은 성적만을 중시하며 한인 2세들이 겪는 어려움을 잘 알지 못해 성적 저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서머 프로그램 기간은 7월 5일~8월 20일. 718-224-6570.

최희숙 기자 hs_ny@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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