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살해혐의 한국계 여성 기소…28일 인정신문
지난 17일 샌타모니카에서 모델 출신인 마우린 레딩(당시 21세)양 살해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된 한국계 켈리 수 박 씨가 정식으로 기소됐다.〈본지 6월19일자 A-1면>LA카운티 검찰은 21일 박 씨를 살인혐의 등으로 정식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씨에 대한 인정신문은 이날 LAX 공항 지법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오는 28일로 연기됐다.
또 법원은 이날 박씨의 보석금을 100만달러로 책정했다.
박 씨와 함께 체포됐던 동거인 로니 웨인 케이스 씨는 경찰의 보강 수사를 위해 일단 석방됐다.
서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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