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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보좌관 “티켓 발급 말라”

데일리뉴스, 본지 인용 보도

데일리뉴스는 19일자 신문에서 댄 핼로랜 뉴욕시의원의 수석보좌관 데니스 링도 한인 대니얼 추 교통경관으로부터 티켓을 발부받았던 사실이 있었다고 뒤늦게 보도했다. <6월 17일자 1면>

이 신문은 본지 보도를 인용, ‘추 경관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링 보좌관이 자신이 (핼로랜)시의원을 위해 일한다면서 티켓을 발부하지 말아줄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또 뉴욕시장실 제이슨 포스트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파킹 퍼밋은 시의원에게만 발급된다고 보충 설명했다.

링 보좌관은 당시 자신의 개인 차량 대시 보드에 핼로랜 의원 차량용으로 발급된 파킹 퍼밋을 놓고 있었다. 그는 자신에게 발부된 티켓과 관련, 법원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현재 판사의 판결에 항소한 상태라고 데일리뉴스는 전했다.

안준용·신동찬 기자 jyah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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