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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만찬 침입 부부, TV 리얼리티쇼 등장

지난해 11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백악관 국빈 만찬에 무단 침입해 스타가 됐던 살라히 부부가 등장하는 '워싱턴DC의 진짜 가정주부들'이란 리얼리티 TV프로그램이 8월5일부터 방영된다고 '워싱턴 포스트'(WP)가 15일 보도했다.

이 프로그램은 케이블 채널 브라보TV가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 직후 제작에 들어간 것으로 워싱턴 수도권 엘리트 계층의 이면 문화가 오바마 대통령의 등장으로 역사적 전환을 겪음에 따라 그 세계를 탐구해보기로 했다고 브라보TV는 설명했다.

TV에 따르면 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은 모두 수도 워싱턴 사회에서 서로 이런저런 인맥으로 연결돼 있는 힘깨나 쓰는 사람들로서 이 지역에서 벌어지는 가장 중요한 문화 행사나 정치행사 미술관 개관식 모금행사 등에 영향력을 가진 명사들이다. 출연자 중에는 유명 언론인 아서 고드프리의 손녀 메리 슈미트 에이몬즈 워싱턴의 최고 모델 에이전시 소유자인 린다 어킬레티안 백악관 사진가 부인인 캐서린 오만니 활발한 정치자금 모금가인 하버드 졸업생 스테이시 스캇 터너 등이 있다.

미켈 살라히는 모델이자 워싱턴의 '아메리카 폴로 컵'의 창립자로 프로그램에 등장하며 살라히 부부의 국빈 만찬 침입은 프로그램 첫 시즌의 마지막 부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봉화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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