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UCI 이슬람학생연합 1년 활동정지
UC어바인 이슬람학생연합회가 대학측으로부터 1년간 활동 정지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유대계연합측은 14일 정보자유공개법에 의거해 대학측이 내린 처분 내용이 담긴 문서를 입수했으며 이 문서에 따르면 이슬람학생연대는 오는 9월1일부터 1년 동안 활동이 금지되고 추가로 1년 동안 학교측의 감독을 받게 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슬람학생연합회가 활동 정치 처분을 받게 된 이유는 지난 2월8일 UC어바인을 초청강연차 방문한 마이클 오렌 주미 이스라엘 대사가 강연 도중 수십 명의 청중들로부터 야유와 비난을 받는 봉변을 당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슬람학생연합회 소속으로 추정되는 수십 명 청중은 수 분 간격으로 야유를 보내 연설을 방해했으며 10번째 야유를 퍼부은 직후 강연장을 박차고 나와 항의집회를 연 바 있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