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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남아공 리포트] '정해상 부심 생애 첫 월드컵 데뷔' 외

정해상 부심 생애 첫 월드컵 데뷔

○…정해상 부심이 한국 심판으로 유일하게 고대하던 월드컵 데뷔전을 치렀다. 일본의 니시무라 유이치(주심) 사가라 토루(부심)와 한 팀을 이룬 정해상 부심은 11일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프랑스의 A조 경기에 2부심으로 경기에 치렀다. 그의 월드컵 데뷔로 한국 축구심판계는 5번째 월드컵 심판을 배출했다. 그간 한국 심판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이는 박해용 부심(1994년) 전영현 부심(1998년) 김영주 주심(2002년) 김대영 부심(2006년) 등 총 4명이었다.

한국팀 사전 도핑테스트 전원통과

○…한국월드컵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실시한 사전 도핑테스트를 통과했다. 송준섭 대표팀 주치의는 지난 10일 "최근 FIFA로부터 도핑샘플을 채취했던 8명의 선수들에게서 아무런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FIFA는 지난 1일 대표팀 전지 훈련지인 오스트리아 노이슈티프트를 찾아가 김영광 이운재 차두리 조용형 기성용 김보경 김형일 김재성 등 총 8명을 무작위로 선발 도핑테스트를 위해 소변 샘플을 채취했다. 대회 사전 도핑테스트를 무난히 통과한 8명의 선수들은 그리전은 물론이고 아르헨티나(17일) 나이지리아(22일)전 등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이 가능하게 됐다.

WSJ 한국 전력 A조 3번째로 평가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평점을 나이지리아보다 낮게 그리스 보다는 높게 매겼다. 이 신문은 11일 월드컵 특집에서 본선 참가 32개 팀의 현재 팀 구성에 대한 평가와 과거 대회의 성적 홈팀의 이점 상대팀과의 골득실차 등 4개 항목에 걸쳐 분석해 보도했다.

우리나라가 속한 B조의 경우 아르헨티나가 78점으로 가장 높았고 나이지리아가 54점 한국이 50점 그리스는 46점으로 매겼다.

A조의 경우 프랑스가 78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C조에서는 영국이 100점 D조에서는 독일이 96점을 각각 받았다. 또 E조의 네덜란드는 100점 F조는 이탈리아가 90점 G조에서는 브라질이 108점 H조에서는 스페인이 96점을 받아 각각 해당조에서 가장 강력한 팀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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