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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벨라의 골은 정말 오프사이드? YES!

11일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공과 멕시코의 개막전을 보던 독자들은 전반 38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카를로스 벨라의 골이 오프사이드 선언된 것에 의아해 할 것이다. 골대 바로 앞에 남아공 선수가 지키고 있었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오프사이드 판정은 정당했다. 오프사이드의 기준은 최종 수비수가 아니라 최종에서 두 번째 수비수이다. 골키퍼와 수비수 사이에 공격수가 먼저 들어가 있는 것이 오프사이드인 근거가 바로 여기에 있다. 벨라는 골키퍼와 수비수 사이에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오프사이드에 해당됐다.

한국 프로축구리그의 고금복 전임 심판은 "골키퍼가 뛰어나왔기 때문에 벨라가 공을 받았을 때는 오프사이드가 맞다. 만약 헤딩이 그대로 골대로 빨려들어갔다면 오프사이드가 아니지만 벨라는 수비수 한 명만을 앞에 두고 있었기 때문에 오프사이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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