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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출전국 맥주는…맥주 마시며 월드컵 관람 짜릿 하겠죠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한 나라들의 경기를 보면서 그 나라 맥주를 마시는 기분은 어떨까. 월드컵 진출국들의 맥주를 소개한다.

네덜란드 - 하이네켄

유럽 축구 팬이라면 익숙한 맥주다. UEFA 챔피언스리그의 메인 스폰서이며 네덜란드 축구대표팀을 후원하고 있다. 걸쭉한 맥주 그롤쉬도 '네덜란드 제2의 맥주'다.

잉글랜드 - 후치



여성들이 좋아하는 맥주로 오렌지.레몬.애플.블러드오렌지 등 네 가지 종류가 있다. 잉글랜드 뉴캐슬 지역 대표 맥주인 뉴캐슬 브라운에일도 있다. 뉴캐슬에서는 이 맥주를 '개(Dog)'라고 부른다. 술생각이 난 남편이 아내에게 "개를 산책시키고 오겠다"고 거짓말을 하고 한 것에서 연유했다고 한다.

멕시코 - 코로나

한번쯤 마셔본 시원한 맥주의 대명사. 레몬 한 조각을 병 속에 집어넣고 마시면 상큼한 맛을 더욱 더 느낄 수 있다. 여성에게 인기가 좋다.

프랑스 - 크로넨버그

1664 와인에 밀려 프랑스 맥주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프랑스 판매량 1위 서유럽 판매량 2위의 유명 맥주다. '호프 중의 캐비어'로 불리는 알사스산 호프로 만들어 부드럽고 벌꿀향이 나는 게 특징.

뉴질랜드 - 크루저

2000년에 처음 만들어진 신생 맥주지만 특유의 과일 맛으로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상큼하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마시는 '커피맛 맥주' 머드셰이크 초코.카푸치노도 인기가 높다.

호주 - 포엑스(XXXX)

호주하면 생각나는 맥주. 부드러워 자극적인 맥주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1878년 독일인 캐슬마인이 호주로 건너가 처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데킬라 슬래머 포스터스도 호주산 맥주다.

일본 - 아사히

국내 수입맥주 점유율 2위를 차지한 맥주. 20대 젊은 층에 인기가 있다. 기린맥주사가 만드는 삿포로맥주도 산뜻한 맛과 트로피를 연상시키는 캔 모양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탈리아 - 페로니

이탈리아의 가장 대중적인 맥주. 거품이 입안에서 솜사탕처럼 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어 부드러운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스페인- 에스트렐라 댐 바르셀로나

한국과 대결하는 아르헨티나 스트라이커 리오넬 메시가 소속된 FC바르셀로나의 후원사다. 130년 전통의 맥주로 스페인에서 인기가 높다.

독일 - 크롬바커

200여 년 동안 독일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가대표 맥주. 톡 쏘는 맛과 거품이 풍부한 게 특징이다. 벡스.에딩거 등도 국내에서 사랑받는 맥주다.

덴마크 - 칼스버그

설명이 필요없다. 하이네켄과 함께 축구 하면 떠오르는 맥주로 첫 맛은 부드럽고 뒷맛은 쓴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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