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취업박람회] 내과·산부인과·치과·척추신경·한방 등 "의료 상담도 기대하세요"
서진호 내과 전문의 등 전문의료진 대거 참여
이번 제7회 취업박람회의 경우 의료진을 더욱 보강해 웬만한 종합병원 수준의 진료과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우선 내과에는 서진호(버지니아 의료센터)·김태호 박사, 일반치과는 안은경(글로리아 덴탈케어) 박사, 산부인과는 신현기(신현기산부인과) 원장, 척추신경은 이승재(레스턴 척추재활센터) 전문의 등이 맡는다.
행사를 앞두고 의료박람회 홍보를 위해 서진호 원장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의료박람회 무료상담 등을 통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진호 전문의는 특히 “내과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받지만 올해도 작년에 이어 한인 등 아시안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B형 간염에 대해 계속 강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 원장에 따르면 한인의 경우 B형 간염 보균율이 10%에 달해 10명중 1명꼴로 간염 보균자라는 통계가 나와 있다. 이는 미국이나 유럽 등에 비해 2배 가량 높은 수치이다.
서 원장은 이에 따라 행사 당일인 19일 일반인들을 상대로 B형 간염에 대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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