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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킹 7번째 부인 입원…자살 시도 아닌 약물 과다복용

CNN 시사 대담 프로그램 '래리 킹 라이브'의 진행자 래리 킹(76)의 7번째 부인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지난달 입원했다.

10일 폭스뉴스닷컴은 연예전문 인터넷매체 레이더온라인을 인용해 킹의 부인 션 사우스윅(50.사진)이 약물 남용 때문에 지난달 28일 유타의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사우스윅의 아버지인 칼 엥게만은 당시 911에 전화를 걸어 "딸이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딸을 때리니 눈을 반쯤 떴으나 다시 감았다"면서 도움을 요청했다.

엥게만은 딸이 우울증으로 약을 복용했으나 자살을 시도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킹과 사우스윅 부부는 킹이 사우스윅의 여동생인 섀넌 앵게만과 바람을 피웠다는 소문이 돌면서 지난 4월 이혼이 임박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섀넌이 그런 소문이 터무니없다고 반박한데 이어 킹 부부는 이혼 임박설을 부인했었다.

1985년부터 CNN 대담 프로를 진행한 킹은 여성 7명과 결혼한 것을 비롯해 이혼한 전 부인과 다시 결혼했다 또 이혼하는 등 8번의 결혼 이력이 있다.

킹과 사우스윅 사이에는 11살과 9살 난 두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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