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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런 배스 전 가주하원의장도 웃음…한인타운 포함 33지구

LA한인타운을 포함하는 제 33지구 연방하원의원직 도전에 나선 캐런 배스 전 가주 하원의장이 8일 실시된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했다.

이날 오후 8시 타운 내 UTLA 빌딩에서 열린 '당선 파티'에서 배스 전 하원의장은 10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배스 전 의장은 한인사회에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예비선거 승리에는 한인사회의 도움과 지지가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서로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스 전 의장은 한인회와 한미민주당협회 관계자들과 잇단 만남을 갖는 등 한인사회와의 관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글.사진=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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