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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에 첫 '콘도텔'…아르누보 시티, 한국·미국 동시분양

2013년에 오픈키로

LA한인타운에 첫 콘도미니엄 호텔(이하 콘도텔)이 들어서게 된다. 한국 부동산 개발사인 아르누보시티가 타운 내 올림픽과 웨스트모어랜드 인근에 가주 최초의 모델하우스를 개장하고 한국과 미국의 콘도미니엄 호텔 동시 분양에 들어간 것.

아르누보시티측은 오는 8월부터 LA한인타운 6가와 버질 인근에 총 591 유닛의 콘도텔 '아르씨떼' 공사에 들어간다.

아르씨떼는 총 1억3400만 달러의 공사비가 투입되며 2년 반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오는 2013년 오픈 예정이다.

지상 25층 지하 2층 규모의 아르씨떼는 단기 투숙자를 위한 379~1700스퀘어피트 크기 객실 295유닛과 장기 투숙자를 위한 296개의 유닛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24시간 발레파킹과 룸서비스 스카이 라운지 첨단 비즈니스 센터와 피트니스 센터 식당 등 호텔급 서비스 및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여기에 가구 및 가전제품이 무상 제공되고 개인 취사와 세탁 기능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르누보시티의 최두영 회장은 "서울 강남 지역에 레지던스 호텔 아르누보시티 1차(역삼) 2차(강남) 3차(서초)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경험을 살려 LA의 중심 지역에 아르씨떼 분양을 시작하게 됐다"며 "아르누보시티는 차별화된 관리 운영으로 97%의 가동률을 자랑하는 만큼 LA에서의 성공도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콘도텔은 연 7~8%의 달하는 안정된 수익을 보장해주는 투자 모델"이라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올리는 것은 물론 향후 높은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가주 투자자 및 한국과 타주 투자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르씨떼의 분양가는 스퀘어피트 당 500~600달러 선으로 방 1개 화장실 1개 유닛은 26만~30만 달러 방 2개 화장실 1개 유닛은 56만~60만 달러 방 2개 화장실 2개 유닛은 90만 달러 정도로 책정됐다.

▷문의: (213)632-0599

곽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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