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뉴저지 예비선거, 오전 6시∼오후 8시…신분증 지참해야
제이슨 김 시의원 출사표
예비선거는 오는 11월 2일 본선거를 앞두고 민주·공화당의 후보를 확정하는 선거다. 각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소와 민주·공화당, 무소속 후보 등 각 정당별 후보가 소개된 샘플 투표 용지를 발송했다.
뉴저지 예비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되며 투표소는 선거구에 따라 다르다. 투표소 갈 때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예비선거는 정당을 선택한 유권자만이 참여할 수 있다. 등록되지 않은 유권자는 당일 정당을 선택한 후 투표가 가능하다. 등록을 한 유권자가 명부에 자신의 이름이 없을시 기계 대신 종이를 사용해 투표 할 수 있다. 선관위는 해당자의 투표 자격 여부를 재심사, 유효표 처리를 한다.
이번 선거에서 제이슨 김 팰리세이즈파크 시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뉴저지 연방하원의원 13석의 선거가 실시된다. 친한파인 스캇 가렛(공화·5선거구), 스티브 로스맨(민주·9선거구) 등도 한인 유권자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한인 사회와 친숙한 데니스 맥너리 버겐카운티장과 레오 맥과이어 셰리프국장이 각각 단독 출마, 무투표 당선이 유력하다.
정승훈 기자 star@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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