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병 정원 가꾸기 - June] 수국 아름답게 활짝

수국이 아름답게 피는 달이다. 해안 지역에서는 밤과 아침에 안개가 많이 끼고 내륙지역에서는 잔뜩 흐린 날씨가 되기도 한다. 하순에 접어들면 날씨가 뜨거워 정원 일을 하기에 어려울지 몰라도 초순 경에는 기분좋게 정원의 꽃들을 보살필 수 있는 달이다.

<이달의 메모>

▷ 자리를 잡은 내건성 식물과 토착식물을 제외하고 모든 식물들에 물을 충분히 준다.
▷ 달팽이와 괄태충 관리를 한다.
▷ 열대식물과 아열대 식물을 심는다.
▷ 부겐빌리아를 심는다.

▷ 국화의 끝 부분을 따내 풍성하게 자라도록 한다.
▷ 장미에 비료를 주고 시든 장미꽃을 잘라낸다.
▷ 장미와 야채의 해충과 질병을 관리한다.
▷ 유리업스(Euryops)의 가지를 짧게 잘라낸다.
▷ 시클라멘은 반 휴면기에 들어갔지만 가끔씩 물을 준다.
▷ 에피필럼의 가지치기를 한다.
▷ 컨테이너에서 지나치게 자란 심비디움은 뿌리 가르기를 하고 새로 심는다.
▷ 심비디움에는 성장을 위해 질소함량이 많은 비료를 준다.
▷ 시든 알스트로메리아는 꽃대를 세게 잡아 뺀다.
▷ 열대식물과 아보카도, 감귤류나무에 비료를 준다.
▷ 정기적으로 야채를 수확한다.
▷ 팜트리를 심거나 옮겨 심으려면 이달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