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항공 유류할증료 오른다…미주 왕복 118달러로
여름 휴가철인 7~8월 국제선 항공 운임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왕복 기준으로 최대 18달러 오를 전망이다.항공업계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미주유럽호주 등 장거리 노선 항공 운임에 붙는 유류 할증료가 현재 100달러(왕복 기준)에서 18달러 오른 118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4~5월 항공유 평균 가격이 인상된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여름 성수기엔 7~8월에는 미국발 경제위기로 국제유가가 크게 떨어져 유류할증료가 부과되지 않았었다.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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