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세계화] 스타 셰프들 '나는 이렇게 본다'
조엘 로뷔숑/세계 10대 요리사
한식의 부침개는 웰빙에다 다양한 옵션을 줄 수 있어 앞으로 이탈리아의 피자처럼 세계적 음식이 될 수 있다.
울프강 퍽/미슐랭 2스타 셰프
한식은 잠재성이 매우 크다. 세계인들에게 친숙한 맛이 되기 위해서는 퓨전을 통해 그들의 음식 속으로 파고 들어라.
허버트 켈러/민달레이 베이 버거바 총주방장
세계는 점점 작아져 퓨전을 피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한식 고유의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해야한다.
훌리안 세라노/피카소 오너 셰프
무조건 전통 한식으로 세계화의 초점을 맞추고 이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한식당을 세워 접근성을 높여라.
폴 바르톨로타/이탈리아 음식 홍보대사
전통을 고수하라. 대신 전세계인에게 자주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해라. 입맛은 길들여진다.
랄프 스카마델라/Tao 아시안 비스트로 총주방장
한국이 한식의 세계화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맛은 매우 우수하지만 이를 알릴 스타 셰프의 부재 때문이다.
찰리 팔머/미슐랭 1스타 셰프
한식의 세계화는 셰프 개인이 혼자서 할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한국 정부 와 기업들이 홍보에 힘을 써야 한다.
피에르 가니에르/미슐랭 3스타 셰프
한식은 상호 보완적인 면이 있다. 그래서 다른 음식과 함께 재창조하기에 매우 좋은 음식이 바로 한식이다.
브래들리 오그덴/미슐랭 1스타 셰프
한식의 세계화를 하는데 스타 셰프 보다는 음식 그 자체가 스타 셰프의 역할을 해야한다. 한식의 매력을 극대화 하라.
스테판 클레벳/MGM 그랜드 시부야 총주방장
한식은 기름을 많이 쓰지 않고 야채가 많이 들어가 웰빙음식이다. 10년 뒤에는 한국 음식이 유리하다.
장 조호/에펠 레스토랑 오너 셰프
한식은 전통을 추구하고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그렇다면 언젠가 한식의 세계화가 가능할 것이다.
기 사보이/프랑스 국보급 셰프
한식은 세계인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는 잠재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한식의 고유한 맛을 기반으로 재창조를 해야 한다.
토드 잉글리쉬/벨라지오 호텔 올리브 오너셰프
미국인들에게 김치는 아직 생소하지만 코리안 BBQ 는 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만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젯 틸라/앙코르 와주주 총주방장
돌솥 비빔밥 코리안 BBQ 등은 한국의 전통이 스며들어 있는 고급 음식이다. 이들을 대표 음식으로 세계에 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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