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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납치' 뉴저지 한인여성, 괌서 뉴저지 버겐카운티 구치로로 이감

미국인 남편과 자녀 양육권을 놓고 법정 공방을 벌이던 한인 여성의 신병이 괌에서 뉴저지 버겐카운티로 인도됐다. <본지 3월13일자 a-3>

뉴저지에 거주하던 심시내씨는 남편 알레한드로 멘도자씨와 자녀 양육권을 놓고 법정 싸움을 벌여왔다. 심씨는 두 자녀와 한국에 머물다 두달 전쯤 괌에 갔다가 현지에서 자녀 납치 혐의로 체포돼 수감됐으며, 그동안 괌에서 신병 인도 절차를 밟아왔다. 심씨는 현재 버겐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으며 보석금 10만달러가 책정됐다.

레코드지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심씨는 보석금 10만달러를 지불하더라도 또다른 법원 명령 때문에 당장 풀려날 수 없는 상태다.

심씨의 변호를 맡고 있는 제이 야나보크 변호사는 남편 멘도자씨 측 변호인과 협의, 가정법원 심리 날짜를 정하는데 합의했다고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안준용 기자 jyah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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