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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한인 김재원씨, 실종 엿새만에 가족 품으로

지난달 30일 이후 연락이 두절됐던 페어팩스 거주 20대 한인 청년이 실종 엿새만인 6일 무사히 발견됐다.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김재원 씨(22)는 6일 경찰에 의해 주거지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알링턴카운티 모처에서 발견됐다. 김 씨는 현재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있지만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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