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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숲길 걸으며 ‘건강 예찬’…‘제3회 건강 걷기대회’

200여명 참가 성황·후원금도 답지…KCHS·본보 공동 주최

지역 한인들이 푸른 숲길을 함께 걸으며 ‘건강한 커뮤니티 만들기’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한인건강서비스(KCHS)와 본보가 공동 주최한 ‘제3회 건강 걷기대회’가 1일 캐스트로밸리 레익 샤봇 리저널 파크에서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SF한인회 김상언 회장, SF총영사관 신맹호 부총영사, 본보 김성찬 발행인 등 한인 단체 기관장들이 동참해 힘을 보탰고 북가주에 진출한 중앙은행이 1000달러의 기금을 보내오는 등 후원금도 답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KCHS 활동 기금으로 쓰이며, 일부는 베이지역 한인 보건시설 건립을 위해 적립된다.

이날 강학희 시인이 자작시 ‘함께라는 말은’을 낭독, 건강 걷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김상언 회장은 “KCHS는 평소 암환우회 무료 건강 검진 서비스 등 한인 커뮤니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한인들이 관련 행사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걷기 대회는 레익 샤봇 리저널 파크 호숫가 일대 5km를 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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