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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대접 받은적 없다" LA평통 방한활동 성명

LA평통이 서울 강남구 평통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지난달 30일 LA평통은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한국에서 열렸던 '제14기 민주평통 북미주지역회의' 활동을 설명했다.

LA평통은 이번 한국 방문에서 한국내 최대 규모인 강남구 평통(303명) 협의회와 자매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 제1사단을 방문해 국군장병 등을 위로하고 오찬행사를 열기도 했다.

LA평통은 이번 한국 방문에서 논란이 됐던 브리핑 준비부족 및 주최측의 푸대접〈본지 4월28일자 A-3면>과 관련해 해명했다.

주승돈 간사는 "이서희 회장이 사회자로부터 2차례 주의를 받은 건 사실이지만 주최측이 마이크를 중간에 끄지는 않았다"며 "준비를 너무 열심히 해서 브리핑이 길어졌을 뿐이지 준비부족은 결코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식순지에 이서희 회장의 이름이 빠진 것은 주최측의 실수였고 푸대접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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