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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데이빗 장…타임지 선정 ‘세계 영향력 있는 100인’ 에

‘피겨 여왕’ 김연아(20·사진 위)와 뉴욕의 스타 요리사 데이빗 장(한국이름 석호·32·사진 아래)이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에 올랐다.

타임은 29일 홈페이지에서 100인의 명단을 발표하며 인물평과 함께 소개했다.

‘영웅’ 부문에서 빌 클린턴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김연아에 대해 피겨스케이터 미셸 관은 “예술성과 운동감이 그토록 잘 조화된 스케이터를 보지 못했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어 미셸 관은 “김연아가 7세 때 자신을 보고 영감을 얻었듯이 세계 소녀들에게도 김연아를 통한 꿈과 여정은 시작됐다”고 평했다.

모모푸쿠 레스토랑의 대표 데이빗 장은 ‘예술가’ 부문에서 19위에 랭크됐다. 장씨의 인물평은 뉴욕타임스의 요리비평가였던 루스 레이첼이 기고했다.

레이첼은 “유럽식 트레이닝에 아시안 푸드에 대한 열정을 조합한 요리사”라고 소개했다.

타임지는 지난 1년간 정치·경제·사회·문화 부문에서 활약한 세계 인물을 ‘지도자’‘영웅’‘예술가’‘사상가’ 등으로 나누어 각 25명씩 선정했다.

박숙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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