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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뉴저지 교육위원 선거일…한인 후보들, 주말 유세 총력전

뉴저지 교육위원 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 한인 후보들이 막바지 선거 운동을 펼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20일 실시되는 선거에 출마한 한인 후보는 박유상(포트리)·정덕성(레오니아)·심규창(리버에지)·김금화(노우드)·유진 장(잉글우드클립스) 등 모두 5명.

이 가운데 단독 출마로 사실상 당선이 확정된 김금화·유진 장 후보를 제외한 다른 후보들은 주말 내내 가가호호 방문, 전화 걸기, 가두 캠페인 등을 펼치며 유권자들의 선거 참여를 촉구했다.

포트리 교육위원선거대책위원회 윤지선 회장은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고 거리에서 캠페인을 펼치면서 많은 유권자들에게 선거 참여를 당부했다”며 “19~20일에는 유권자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며 캠페인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선에 도전하는 정덕성 위원과 세 번째 출사표를 던진 심규창 후보도 유권자 전화 걸기 운동을 펼치며 주말 유세를 벌였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미 유권자들에게 우편으로 선거 관련 정보와 샘플 투표 용지를 보냈다.

정승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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