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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본 교육박람회 D-5] "중학교 성적 좋아야 SAT II 고득점 가능"

BNB아카데미 김창식 원장

SAT와 GPA는 대입의 승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점수다.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학교에서 듣는 과목에 대한 철저한 계획을 세워야 하는 이유다. BNB아카데미 김창식 원장이 본사가 24일 주최하는 봄철 교육박람회에서 학년별로 어떤 과목을 언제,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들려준다.

김 원장은 “9~12학년별로 듣는 수업에 따라 AP 수강과 SAT II 과목이 정해짐은 물론, 점수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 중요한 것은 고등학교 수강 계획은 6~7학년 때 성적으로 정해진다는 것이다. 김 원장은 “6~7학년 성적이 좋아야 8학년 때부터 고교 수업을 미리 들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학교 때부터 성적을 다져놔야 AP 수업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고, 그래야 SAT II 과목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이날 김 원장은 학생들 케이스별로 계획적인 수업의 성과를 분석해 보여줄 계획이다.

조진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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