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교육위원 오늘 "투표합시다"
한인후보 4명 출마
이번 교육위원 선거에는 북부 뉴저지 5개 학군에서 한인 후보 5명이 출마했다. 이들이 당선되기 위해선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박유상·정덕성 현 위원이 재선에 도전하는 포트리·레오니아 학군과 심규창 후보가 세번째 출사표를 던진 리버에지 학군은 오후 2~9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노우드 학군의 김경화 후보와 잉글우드클립스 유진 장 현 위원은 단독 출마로 당선이 확실시된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유권자들에게 발송한 샘플 투표 용지에 투표소와 투표 시간이 적혀 있으며 받지 못한 경우에는 선관위(버겐카운티·201-336-6225)에 문의하면 된다.
유권자는 투표소에서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운전면허증·여권 등을 제시해야 투표할 수 있다. 또 선거인 명부에 이름이 없거나 증빙 서류가 없어 자신의 신분을 밝힐 수 없을 때는 임시 투표를 요구할 수 있다. 이 경우 추후 유권자 신분이 밝혀지면 유효표로 인정된다.
한편 뉴욕·뉴저지유권자센터는 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 권리 침해와 불법 선거 등 한인들의 신고를 받는다. 201-488-4201.
정승훈 기자 star@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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