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미래를 여는 주역이 되길…” H&K·본사 주최 리더십 컨퍼런스

한인학생 14 명 28명에게 수료증

우수 중고교 학생들의 리더십을 계발해주는 ‘제1회 워싱턴 청소년 리더십 리그 컨퍼런스(WYLL Conference)’가 16일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참가 학생들에게 수료장을 전달했다.

교육전문업체 H&K(대표 임진성)와 본사가 공동 주최한 올 첫 리더십 컨퍼런스에선 한국에서 초청된 학생 14명, 워싱턴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학생 14명 등 총 28명이 참석해 지난 13일부터 4박5일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컨퍼런스 기간 동안 학생들은 리더십 세미나, 국제관계학 세미나, 모의 UN, 진로 가이드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워싱턴 일원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심민호 H&K 자문위원은 한빛지구촌교회에서 진행된 수료식에서 “이번 프로그램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세계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여러분들은 미래를 개척하고 커뮤니티를 이끄는 주역이 될 것”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본사 김진석 사장과 임진성 대표는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임진성 대표는 “젊은 학생들에게 세계의 심장 워싱턴DC에서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며 “첫 회에 큰 성과를 이룬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컨퍼런스에 모인 자료들을 토대로 올 11월 개최할 2차 컨퍼런스에서는 더욱 향상된 프로그램과 기회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기우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