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기소 파장에 뉴욕 증시 125.91P 급락
뉴욕증시가 급락했다.지난 6거래일 연속 상승하던 뉴욕증시는 16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구글을 비롯한 일부 업체의 기대에 못미친 실적, 골드만삭스 기소 파장 등이 악재로 작용하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25.91포인트 하락한 11,018.6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9.54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도 34.43포인트 하락했다.
1만1000선의 심리적 저항선을 간신히 막아낸 다우 지수는 이번 주 내내 상승하다가 이날 하락으로 주간 상승률이 0.2%로 줄었다.
김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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