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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경제정보 '파이낸셜 튠업'-1] 자동페이먼트 설정

줄줄 새는 연체료 원천봉쇄

최근 소개됐던 항목들 위주로 기본적이면서도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정리해본다.

빚없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크게는 주택부터 시작해서 크레딧카드 자동차 가구 가전제품 등 미국 경제에서 페이먼트는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얼마전처럼 크레딧카드 문제가 시끄러울때는 특히 자동 페이먼트 설정이 가장 우선이다. 한번이라도 페이먼트가 늦으면 연체료도 아깝지만 이자율까지 따라 올라버리면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크레딧카드사에 전화를 걸어 은행 체킹계좌에서 일정 금액 (보통 미니멈 페이먼트)을 이체시키는 것이다.

아니면 은행 온라인 뱅킹으로 빌 페이먼트 (bill payment)를 설정해도 된다.

매달 미니멈 페이먼트를 연체없이 갚아나가면서 여윳돈이 생기면 온라인으로 추가 페이먼트를 해도 좋고 따로 수표를 써서 보내도 좋다. 모기지나 학자금 융자 페이먼트 역시 마찬가지다.

흔하지는 않지만 자동 페이먼트도 가끔 실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은행 명세서에서 얼마가 이체됐는지는 확인해보는게 좋다. 물론 이런 과다 인출은 곧바로 수정할 수 있으며 이와 같은 수고로움은 연체가 생겨 발생하는 금전적 손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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