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이명박 대통령 핵안보정상회의 참석
바이든 부통령과 북핵 공조 논의
이 대통령과 바이든 부통령은 이날 한·미 전략동맹의 발전과 강화를 도모하고 ▶NPR(핵태세검토보고서)과 관련한 한반도에서의 안보공약 및 대비태세 강화 ▶북핵 관련 전략적 공조 ▶한·미FTA(자유무역협정) 진전을 위한 공동 노력 ▶11월 G20(주요 20개국)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문제 등을 논의했다.
바이든 부통령은 면담에서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 깊은 애도의 뜻을 전달하는 동시에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워싱턴DC에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핵안보와 기후변화, 개발 등 국제현안과 G20 정상회의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은무 기자 emcho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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