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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열기도 뜨거워" 전세계 기자단 2000여명 몰려

지난 1945년 이후 열린 국제회담 중 최대규모로 꼽히고 있는 이번 핵안보정상회의를 취재하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온 취재진의 보도 열기도 뜨겁다.

해외 기자들의 취재 협조를 맡고 있는 국무부 산하 해외언론센터(FPC)의 한 관계자는 “12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이번 회담을 보도하기 위해 국내는 물론 세계 각지에서 20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들었다”며 “다른 일반 업무를 모두 중단하고 취재진들의 지원 업무를 위해 주말도 없이 비상체제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컨벤션센터 =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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