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DC 통제 '교통대란' 없었다…전철·버스 등 14일부터 정상 운행

핵안보정상회의 첫날인 12일 행사장인 워싱턴DC의 컨벤션 센터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교통 통제가 이뤄진 가운데 우려했던 ‘교통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그린라인과 옐로우 라인이 지나는 마운트 버논 스퀘어역이 폐쇄됐음에도 불구하고 월요인 출근 시간대 혼잡은 없었다. 이 역은14일 새벽 5시까지 폐쇄된다. 오히려 오렌지 라인 구간인 이스턴 마켓부터 맥퍼슨 스퀘어역까지는 평소보다도 붐비지 않았다.

13일 밤까지 통행이 금지된 매사추세츠 애비뉴와 뉴욕 애비뉴 인근 도로도 이날 오전 교통흐름이 양호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이 지역으로 출근을 하는 한 한인은 “신문에서 도로가 통제될 거라는 기사를 읽고 오늘(12일) 아침에는 운전 대신 전철을 탔다”며 “전철도 예상보다 붐비지 않았다”고 말했다.



13일 밤까지 컨벤션 센터를 지나는 13개 버스 노선도 우회 운행된다. 해당 버스는 42, 63, 64, 70, 71, 79, 80, D4, G8, P6, S2, X2 등이다.

이성은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