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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트 팜, 도요타에 배상 요구…변호사 "2000만~3000만달러 지불 할 수도 있다"

다른 보험사도 뒤따를 듯

전국 최대 자동차 보험사 '스테이트 팜'이 도요타자동차의 급발진 사고와 관련해 지불한 보험금 배상을 요구했다.

스테이트 팜의 딕 루에드키 대변인은 "우리가 어떤 위험을 유발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상응하는 몫만큼 돌려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스테이트 팜 이외 다른 자동차 보험회사들도 도요타를 상대로 이와 유사한 요구를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고 USA투데이가 12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조정.중재회사인 '클로즈드 케이스'사의 마크 버님 변호사는 자동차 보험사들의 보상요구로 인해 도요타가 2000만~3000만달러를 지불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스테이트 팜은 지난 2007년 9월 도요타에 서한을 보내 지난 2005년 발생한 캠리 차종의 급가속 의혹 사고와 관련한 보험금 보상을 요구한 바 있지만 배상을 받지는 못했다.

서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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