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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지난 1월 집계, 차압·숏세일 매물가 34% 저렴하게 거래

평균가 37만 8700달러

지난 1월 오렌지카운티의 차압 숏세일 매물 구입자들은 정상 매물에 비해 34%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34%는 지난 6개월 사이에 관찰된 할인 폭 가운데 최대치이다.

부동산 통계 전문회사 퍼스트 아메리칸 코어로직의 12일 발표에 따르면 이 기간 차압 숏세일 매물의 평균 판매가는 37만8701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신규 주택은 58만3502달러 기존 주택은 57만3840달러의 평균 판매가를 나타냈다.

〈표 참조>



1월 한 달 동안 OC에서 거래된 모든 주택 매물의 평균 판매가는 50만5218달러였다. 조사 기간 중 전체 매물에서 차압 숏세일 매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35.1%로 나타나 지난 해 같은 기간의 30.6%에 비해 증가했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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