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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고 당시 정상 항해

TOD 영상 추가확보…내부자 가능성 희박

천안함 침몰사고를 조사중인 민·군 합동조사단은 7일(현지 시간) 천안함 사고발생 시각이 지난달 26일 오후 9시22분이라고 재확인했다.

조사단은 이날 오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가진 중간조사 결과 발표에서 사고 당시 천안함은 계획된 항로를 따라 항해 중이었고, 승조원 역시 정상적인 일과를 진행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고 당시 전술지휘체계(KNTDS) 분석 결과 천안함에서 발신되는 위치 신호는 오후 9시21분57초에 중단됐다.

조사단은 당초 공개된 열상감시장비(TOD) 영상 외에 해병 6여단 동시영상체계 점검 중 자동녹화된 천안함 정상기동장면과 함수와 함미가 분리된 장면, 함수 침몰장면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천안함 생존자인 오성탁 상사는 “사고당시 폭발음은 귀가 아를 정도였으며 배가 90도로 기울었다”고 말했다.

최은무 기자 emcho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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