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항공료 인상…준성수기 200불·성수기엔 500불
내달부터 항공료가 인상된다.대한항공에 따르면 준성수기가 시작되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뉴욕발 인천공항 왕복 항공료가 1470달러(세금과 유류 할증료 포함)로 200달러가량 인상된다.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는 5월 16일부터는 비성수기(1270달러)보다 500달러 오른 1770달러가 적용된다. 성수기 요금은 6월까지 적용되며 7월부터는 준성수기에 포함된다.
아시아나항공도 대한항공과 마찬가지로 내달 1일부터 준성수기 요금이 적용된다. 준성수기 뉴욕과 인천공항 왕복 항공료는 1460달러로 대한항공보다 10달러 가량 저렴하다. 성수기 요금은 1760달러. 아시아나의 성수기와 준성수기 기간은 대한항공과 같다.
이중구 기자 jaylee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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