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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업체도 건보 혜택 많다”

USA투데이, 낮은 보험료·세금 크레딧 제공

건강보험 개혁은 소규모 업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USA투데이 인터넷판은 26일 건보개혁이 소규모 업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기사를 통해 직원 수가 25인 미만의 사업장의 경우 단체 건강보험을 들 때 혜택 등을 설명했다. 한인 사업체 중 상당수가 소규모라는 것을 감안할 때 주목할 부분이다.

이 신문은 “2014년부터 25인 미만의 업체의 경우 50인 이상 회사와 달리 직원들에게 보험을 제공하지 않아도 규제를 받지 않지만 가능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특히 올해부터 직원들에게 지원하는 건강보험료에 대한 세금 크레딧이 많아지기 때문에 손실이 아닌 투자가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연방정부 차원에서 소규모 업체들의 단체 건강보험 가입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됐다. USA투데이는 “연방정부가 2014년부터 ‘소기업 건강옵션(Small Business Health Option)’ 프로그램을 시작한다”며 “이를 통해 소규모 업체들이 공동으로 보험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낮은 보험료를 내면서 직원들에게 건강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9월부터 건강보험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그 동안 시행되지 않던 26세 이하 직원 자녀에 대한 보험혜택 등이 주어진다는 점도 지적됐다.

박종원 기자 jwpar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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