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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검사서 ‘A’ 받은 사이오셋 수라상 식당

검사관들 단체로 식사

롱아일랜드 사이오셋에 있는 수라상 식당이 위생 검사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수라상은 올해 2월 실시된 나소카운티 보건국 위생 검사에서 ‘중요 위생 항목’ 2점 이하, ‘일반 위생 항목’ 5점 이하를 받아 위생관리 A급 식당으로 인정받았다.

수라상 식당 매니저 이효준씨는 “위생 교육에서 배운대로 식당 청결을 유지했다”며 “식당이 문을 연지 얼마되지 않아 위생상태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25일에는 나소카운티 보건국 소속 검사관 18명이 수라상 식당을 찾아 점심 식사를 했다. 검사관들은 수라상 식당이 깨끗한데다가 음식도 맛있어 찾게됐다고 말했다.



존 개그리온 검사관은 “나소카운티는 식당에 표시를 하지 않지만 점수에 따라 A~E까지 등급을 주고 있다”며 “수라상은 위생 상태가 우수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최은무 기자 emcho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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