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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네일살롱 주력 UV젤 시스템 교육…재료 도매업체 ‘파이’

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신청비 50불만 내면 무제한 수강 가능

플러싱 네일재료 도매업체 ‘파이 디스트리뷰션(Phi Distribution)’은 UV젤 시스템 교육을 실시하며 신제품과 신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파이는 네일재료 제조업체 ‘영 네일(Young Nail)’의 동부 지역 총판으로 이 회사에서 출시되는 UV젤 시스템 등을 뉴욕과 뉴저지, 커네티컷, 펜실베이니아주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이 업체 엘리스 김 대표는 “영네일은 네일재료 업체 중 우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회사”라며 “특히 영네일의 UV젤 시스템은 고객과 종업원 모두에게 안전한 시스템으로 최근 살롱 업계의 매출 증대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그러나 이 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교육을 하고 있다”면서 “UV젤을 업소의 새로운 상품으로 최적화하려면 기본적인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파이에서는 접수비 50달러만 내면 언제든지 무제한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 UV젤 시스템뿐만 아니라 다른 네일기술이나 신제품에 대한 사용법 등을 언제든지 수강할 수 있다.

UV젤의 특징은 냄새가 없어 스파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대형 업소부터 소형 업소까지 활용이 가능해 살롱 업계의 주력 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파이는 출장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거래처의 요청이 있으면 강사가 직접 업소를 방문해 업주와 종업원들에게 시스템 사용법과 기술 등을 전수하고 있다.

영네일 총판업체지만 대싱디바와 제이비 코스매틱 등 다른 네일재료 업체들의 제품도 취급하고 있다.

▶주소: 136-78 39 Ave. Suite 106
▶전화: 800-820-1776

신동찬 기자 shin73@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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