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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신규주택 구입자에 1만달러 세금 크레딧 부활

가주 정부가 신규 주택 구입자에 대한 1만달러 세금 크레딧 혜택이 부활한다. 가주 주택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22일 아놀드 슈워제네거 가주 주지사가 신규주택 구입자와 신축주택 구입자에게 1만 달러 또는 주택구입가의 5% 중 적은 금액의 택스 크레딧을 부여하는 예산법안 패키지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세금 크레딧 혜택은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5월 1일 이후 가주에서 신규주택 구입 에스크로를 마친 가주민은 가주 정부로부터 최대 1만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받게 된다. 택스 크레딧은 3년에 걸쳐 매년 3333달러씩 지급된다.

가주 정부가 가주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작년 초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연방정부가 첫주택구입자에게 제공하는 8000달러의 세금 크레딧과는 별도로 가주에서 새 집을 구입하는 주택구입자에게 최대 1만달러까지 세금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에는 예산이 1억달러로 한정돼 지난해 7월 조기 마감된 바 있다.



올해에는 총 2억달러의 예산이 책정됐다.

한편, 가주 정부는 기업이 구입하는 친환경 설비에 대해 앞으로 10년 동안 세일즈 택스를 면제하기로 결정했으며 이 조항은 주지사의 서명과 함께 즉각적으로 효력이 발효됐다.

곽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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