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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우정의 만찬' 열려…LA일본총영사관서 한인 인사들 초청

한.일 양국이 손을 맞잡고 우호증진에 나섰다.

LA일본총영사관(총영사 주니치 이치하라)은 17일 오후 7시 일본 총영사 관저에서 김재수 LA총영사를 비롯해 한인사회 주요 관계자 등을 초대해 '한.일 우정의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만찬에는 강석희 어바인 시장 미셸 스틸 박 조세형평위원 등 한인 11명이 초대를 받았으며 일본상공회의소 토시오 한다 회장을 비롯해 일본측 관계자들 14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일본총영사관 한 관계자는 "LA는 한인과 일본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곳으로 양 커뮤니티가 공존해 살아가고 있는 곳"이라며 "이번 만찬은 양국이 서로 연합하고 우호를 증진시킴으로서 앞으로 서로가 많은 발전이 있을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LA총영사관 한 관계자는 "일본 총영사관이 한인사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만찬행사를 갖는 것은 처음있는 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 커뮤니티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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