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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에 생명의 물을"

아이티 이재민에게 물을 보내기위한 자선 콘서트 'Water For Haiti'가 13일 링컨센터 앨리스털리홀에서 열렸다. 세계수자원기구(WWO)가 주최한 이 공연엔 피아니스트 서혜경씨를 비롯해 임옥자, 김진씨 등이 무대에 올라 음악을 선사했다. 소프라노 임옥자씨가 서혜경씨의 반주로 ‘봄의 홍수’를 부르고 있다. 박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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