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서 급발진 사고…2010년형 도요타 코롤라
브레이크 밟아도 60마일
신문에 따르면 프랭크 산토로는 지난 12일 그의 2010년형 코롤라를 운전하고 15번 국도를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속도가 붙더니 브레이크를 밟아도 차가 멈추긴 커녕 시속 60마일로 돌진했다. 그는 다행히 앞차와 부딛히기 직전 핸들을 꺾어 갓길로 피했다. 산토로에 따르면 약 15초 후 속도가 줄더니 차가 멈췄다고 한다.
그의 코롤라는 현재 도요타 대리점에서 수리를 받고 있다. 산토로는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차량을 운전한다는 것은 매우 불안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산토로는 10일 전쯤 도요타로부터 그의 차량이 리콜됐다는 소식을 접해 곧 정비소에 맡길 생각이었으나 조취를 취하기 전 이같은 사고를 당했다.
김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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