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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문가 박한식 교수 ‘민족분단의 역사’ 강연

12일 코리아포럼 창립식

북한 전문가 박한식 조지아 주립대(UGA) 교수(사진)가 12일 조지아텍에서 한인들을 대상으로 강연한다.

박 교수는 이날 ‘뜻으로 헤아려 본 민족분단의 역사’(A Meaningful Inpretation of a Divided Korea)라는 주제로 한반도 정치·경제상황 및 미주 한인들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강연한다. 박교수는 북한을 40여 차례 다녀오며 북미 민간교류를 담당한 북한 전문학자로, 오바마 캠프의 한반도 정책팀장인 프랭크 자누지 등과 친분이 두터우며 지난해 북한 여기자 억류 사건 당시에도 막후 활약한 바 있다.

시민단체 ‘애틀랜타 코리아 포럼’ 창립제를 겸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12일 오후 6시 30분 조지아텍 클라우스 빌딩 1층 1116호에서 열린다. 교수와 유학생 등 다양한 한인이 참석한 이 단체는 지난해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을 초청해 강연한 바 있으며, 앞으로 한미 정치사회와 관련된 다양한 인사를 초청해 강연과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이 단체의 장유선 씨는 “남북통일문제등을 포함한 국내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등 다양한 주제를 애틀랜타 한인 들의 입장에서 토론할 예정”이라며 “한인사회가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미국주류사회에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이며, 한인·미국인 관계없이 누구나 참석할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 404-561-0111, www.AtlantaKoreaForum.org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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