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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ㆍ클린턴, 타이거 우즈에 위로전화

전.현직 대통령이 타이거 우즈에게 위로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가 최근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빌 클린턴 전 대통령으로부터 위로전화를 받았다고 '골프다이제스트' 4월호가 보도했다.

잡지는 또한 아내 일린이 미시시피주 섹스 중독 재활원에서 남편 우즈와 며칠을 같이 보냈고 크리스마스에는 남가주에 위치한 집에서 우즈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보냈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즈가 34번째 생일을 앞둔 지난해 12월30일 모친 쿨티다와 함께 사찰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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