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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동계 올림픽 평창 알리기 활발

이제는 2018 평창올림픽이다. 동계올림픽 ‘3수’에 나선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의 수뇌부가 이번 올림픽 기간 밴쿠버에 총출동했다. 체육회는 지난 13일 밴쿠버 하얏트 호텔에 문을 연 코리아하우스를 베이스캠프 삼아 개관식에 20여명의 IOC 위원을 초청하는 등 평창 알리기에 앞장섰다.

물론 이번 유치 활동으로 2018년 개최지가 바로 윤곽을 드러내지 않는다. 개최지 투표까지는 아직도 1년 반이나 남아 있기 때문에 가야할 길이 아직도 멀다. 그러나 세번째 도전에 나선 평창은 이번 밴쿠버동계올림픽을 통해 엄청난 성과를 거뒀다.

태극전사들이 쇼트트랙 뿐 아니라 스피드스케이팅에서 3개의 금메달을 휩쓸었고 피겨스케이팅에서는 김연아가 ‘은반의 여왕’에 등극하며 한국의 국가브랜드 자체가 엄청나게 신장된 것. 또한 봅슬레이와 스키점프, 모굴스키, 스노보드 등 다양한 종목으로 영역을 넓힌 것도 평창 유치에는 적지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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