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도울 수 있다니 기쁘게 행사 마련했습니다"
동문대상 교육세미나 연 차재윤 원장
에듀포유의 차재윤 원장은 휴일 오후 동문가족들을 대상으로 교육세미나를 마련한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친구들끼리 서로 가장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심정으로 마련한 행사라는 것.
"자녀들이 공부를 잘 한다면 이대로 좋은 지 또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 지 알고 싶어하고 혹 기대만큼 따라주지 못하는 자녀들이 있다면 더더욱 부모 역할에 대해 질문을 하게 되는 것이 모든 부모의 마음이지요."
교육현장에 있기 때문에 남보다 더 많은 시간을 유익한 교육정보를 수집한다는 이유만으로 친구들을 위해 뭔가 할 수 있다는 것이 뿌듯하다는 차 원장은 아쉬운 부모세대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자녀교육에 노력을 기울일수록 한인 2세 3세 커뮤니티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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