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자 아이스하키 올림픽 3연패
캐나다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5일 열린 밴쿠버올림픽 결승전에서 미국을 2-0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파죽의 15연승이자 3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 18세 영스타 마리 필립 풀린이 1피리어드에 홀로 2골을 넣었고 골텐더 섀넌 자바도스는 28세이브로 골문을 빈틈없이 지켰다. 캐나다는 2002년 솔트레이크 올림픽부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풀린(29)이 1피리어드에서 미국 골리 제시 베터(오른쪽)를 상대로 두 번째 골을 터트린 뒤 포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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